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단이 회의를 엽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오늘 대구·경북 지역과 울산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공략하는데요, <br /> <br />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] <br />이제부터 21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국민께서 12.3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에 맞서 빛의 혁명을 시작한 광화문에서 대선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국가적, 반헌법적 극우 쿠데타 세력이 군부독재 이후 최악의 암흑기를 불러왔지만 세상을 밝게 비추는 문이라는 뜻처럼 국민께서 광화문으로 모여 다시 나라의 빛을 환하게 밝혀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도 결국 국민이 하신다는 것.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결코 없다는 것을 광화문에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범한 시민의 위대한 참여가 광화문을 주권재민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선은 당 대 당 대결이기에 앞서 극우 기득권 내란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기본질서를 지키려는 대다수 국민의 싸움인 만큼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사수한 광화문에서 이재명 후보의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세 첫날 이재명 후보의 운동화가 화제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빨강과 파랑이 혼합된 이 후보의 운동화는 소모적인 색깔론을 넘어 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운동화가 온라인상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운동화 자체보다 통합이라는 가치에 열광한 가치 소비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통합을 향한 이재명 후보의 행보를 지지하는 민심이 운동화 완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국민적 열망을 받들어 오늘 후보의 통합 운동화는 구미와 대구, 포항, 울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영남의 아들 이재명이 윤석열 정권의 불법 계엄과 붕괴 직전의 지역 경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영남의 민심을 보듬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영남의 성장엔진을 회복하기 위해 영남의 마음과 저력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으로 상처 입은 국격과 민심을 치유하고 멈춰선 민생 경제를 다시 뛰게 하는 일에 이념과 지역과 성별과 나이를 따질 시간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차이를 넘어서 국민이 지지하는 후보 이재명이 한 줌짜리 기득권 극우 내란 카르텔을 제외한 모두와 더 깊게 연대하고 넓게 통합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130942405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